한국타이어 노조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조위원장은 오늘 열린 위임식에서 자동차과 타이어 산업 위기를 공감하며, 위기 극복과 고용 안정을 위해 권한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노조에 감사하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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